SPC그룹 허희수 전 부사장이 진두지휘해 도입한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미국 오리지널 스타일의 '칠리 치즈버거'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리 치즈버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전통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 치즈버거에 쉐이크쉑이 만든 칠리 소스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칠리 소스는 고기를 손으로 찢어 넣은 듯한 '풀드비프'를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은은하게 매콤한 향을 냈다.

SPC그룹 허희수 전 부사장이 들여온 쉐이크쉑은 '칠리 치즈버거' 외에도 '칠리 치즈 도그', '칠리 치즈 프라이' 등 칠리 시리즈 메뉴를 함께 출시했다. 칠리 시리즈는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2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또 칠리 시리즈 메뉴가 판매되는 3개월 동안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칠리 치즈버거'와 프라이, 쉐이크를 함께 구매하면 프라이를 '칠리 치즈 프라이'로 제공하며 프라이와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칠리 치즈 프라이'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SPC그룹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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