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킹닷컴, 브라질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의 잊지 못할 하룻밤 선보인다 © 부킹닷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다가오는 11월 12일부터 이틀간 브라질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슈가로프 케이블카를 숙소로 탈바꿈시킨다.
잊지 못할 꿈같은 하룻밤을 선사할 슈가로프 케이블카는 1972년에 운행을 시작했던 제2세대 케이블카로 현재는 우르카 언덕(Morro da Urca)에 위치한 트램 스퀘어(Tran Square)에 자리잡고 있다.

우르카 언덕은 케이블카를 타고 슈가로프산으로 향할 때 중간 정차를 하는 곳이다. 이 케이블카는 1972년 개통된 이후 36년의 운행 기간 동안 유명 연예인 및 예술가를 비롯해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를 실어 나른 바 있다.


▲ 사진=부킹닷컴, 브라질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의 잊지 못할 하룻밤 선보인다 © 부킹닷컴 제공

부킹닷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 명의 투숙객에게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세계 최초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투숙객은 함께 숙박할 인원을 동반할 수 있다.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하룻밤을 보낼 투숙객들은 숨이 멎을듯한 장관을 보며 아침을 맞는 순간 외에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위해 가이드와 함께하는 슈가로프 콤플렉스(Sugarloaf complex)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어 후에는 슈가로프산 정상에 위치한 로컬 음식점 클라시코 선셋 클럽(Clássico Sunset Club)에서 식사를 하며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의 숙박은 11월 12일과 13일 각 1박씩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며, 각 날짜별 숙박에 대한 예약은 약5만 7천원(200헤알)의 요금으로 10월 29일과 30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1시 (CEST 기준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 사진=부킹닷컴, 브라질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의 잊지 못할 하룻밤 선보인다 © 부킹닷컴 제공

부킹닷컴 넬슨 베나비데스(Nelson Benavides) 브라질 지사장은 “부킹닷컴은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홈, 아파트를 포함해 6백만 개 이상의 이색 숙소 옵션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 역시 부킹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숙소 중 하나로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머물게 될 투숙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세계 최초의 특별한 경험은 오직 부킹닷컴을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며, 전 세계 부킹닷컴 고객은 누구나 이틀 중 하루를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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