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8년 KLTM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 © 한국관광공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한국관광공사, 제3회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 10.21.(월) 개최
- 16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국내 업체와 교류의 장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고품격 방한 관광시장 육성을 위해 10월 21일(월), 서울 롯데호텔 월드와 시그니엘 호텔에서 2019 코리아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 : Korea Luxury Travel Mart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LTM에는 국내 50여 개 럭셔리관광 관련 업체(호텔, 전문 여행사, 전통체험, 웰니스·뷰티·패션업체, 갤러리·박물관 등)와 럭셔리관광 전문 여행사․VIP 마케팅사 등 16개국에서 초청한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 중엔 글로벌 럭셔리관광 협의체인 트래블러메이드(Travellermade), 버츄오소(Virtuoso) 회원사 등 공사 해외지사에서 엄선 초청한 이들이 포함됐다.
행사의 핵심인 국내 참가업체와 해외 초청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는 종일 이어지며,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 명인·명사 및 지자체가 각종 전시와 체험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은 행사 종료 후 한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웰니스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현장들을 답사할 예정이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KLTM은 한국 관광시장을 고품격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콘텐츠 업체와 해외 유수의 바이어 간 만남의 장 마련으로 한국의 고품격 콘텐츠 발굴 및 고급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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