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는 오는 18일 중국 최대 왕홍 ‘신유지(辛有志)’를 초청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왕홍 행사는 울트라브이 본사, 연구소, 공장 및 국회 방문 등의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0일 저녁 9시부터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실시간 라이브 판매 방송도 진행 예정이다.

특히, 20일 진행 되는 라이브 방송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쇼트클립(短視頻, 짧은 동영상) 공유 앱인 ‘콰이(콰이쇼우, 快手)’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되며, '신유지가 엄선한 10월 한국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통해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신유지 행사 이후 본격적으로 알리바바의 B2C플랫폼인 티몰과 B2B2C의 해외플랫폼 티몰, 국제 웨이상 플랫품 윈지, 경동닷컴 등에 바로 진입할 계획이며, 2020년 광군제 시즌을 준비하며 중국 내 1천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지도 높은 중국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약 1천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신유지는 패션, 뷰티, 컬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광군제와 함께 중국 양대 쇼핑 페스티벌로 불리는 ‘6.18’ 행사에서 총 판매건수 285만 건, 총 매출액 2.5억 위안(425억 원) 초과, 전체 왕홍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14일 태국 정부와 현지 브랜드 초청으로 진행한 방송에서 6시간 동안의 총 판매액은 1.8억 위안(306억 원 상당)을 돌파하였고 총 판매량은 204만건에 달하며 시청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온라인 코스메틱 업계의 '오스카'라는 2019 Tmall 수상식에서 티몰금장상 2019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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