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로 발길 돌린 한국 여행객들’

▲ 사진=클룩(Klook)_201910 동남아 프로모션 © 클룩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2019년 3분기 인기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8월 항공운송 동향’ 조사에 따르면 8월 항공 여객은 1,115만명으로 전체 여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작년 8월과 비교해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국제선 증가율은 4.2%로 일본 여행 수요가 중국, 아시아, 유럽 등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의 2019년 3분기 기준 한국인 여행객 인기 도시 순위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감지됐다.

1위는 태국 방콕이 차지했으며 2위는 베트남 다낭, 3, 4위는 각각 타이페이와 싱가포르, 5위는 인도네시아 발리가 차지했다. 전년 동(2018년 3분기) 기준 1위 홍콩, 2위 오사카였던 것에 비해 동남아 도시들의 액티비티 순위가 크게 올랐다.


클룩 관계자는 “최근 주변 국가들의 국제적 이슈로 클룩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들의 선호 도시도 항공 4시간 이내 지역 도시들을 중심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만큼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여행 선호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인기 동남아 지역의 여행 꿀팁과 쇼핑 & 맛집 등 액티비티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와 괌 지역의 액티비티들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클룩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클룩(KLOOK)에 대하여
클룩은 2014년 창업 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전 세계의 자유여행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클룩은 그간 여행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세계 유수의 어트랙션은 물론 현지에서의 교통, 맛집, 현지 특유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로컬 투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클룩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 선정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바우처 및 QR코드로 사용을 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50여개 도시에서 10만여개의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 중이다.
클룩은 전 세계 20개 지사에서 1,500여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현재 10가지 언어 서비스 및 41개 통화를 지원 중이다. 클룩의 공식 웹사이트 및 네이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 사진=Klook_Logo © 클룩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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