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리더십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동시에 열려

▲ 제6대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이사장‧상임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초대회장과 제3기 상임회장을 역임한 최종옥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8월 18일부터 시작해 2021년 08월 17일까지 재임하게 된다. © (사진제공=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투어타임즈=노이람 기자]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6대 최종옥 이사장‧상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옥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이임하시는 4‧5대 주동담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1년 협회 창립 이래 올바른 저널리즘을 구현하고 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도와 언론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6대 상임회장의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모아 회원사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우리나라 나라의 정치발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특히 6대에는 문화예술발전과 언론발전을 위해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임원님들과 회원사 대표님들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부강하고 희망찬 내일의 통일된 대한민국을 향해 다 함께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 © 사진촬영하고 있는 협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들 (사진제공=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총재로 추대된 제4‧5대 주동담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제6대 최종옥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나름대로 노력했던 4‧5대 협회의 활동이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협회의 위상제고와 발전을 위해 6대 회장단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가로 초대된 정운영 색소포니스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진행한 노익희 사무총장도 “우리는 우리를 신뢰하고 찾는 대다수 국민들의 알 권리와 올바른 저널리즘 구현을 위해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협회가 돼야 할 것”이라면서 “6대 회장단이 해야 할 협회의 활동이 무언인지 잘 알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성리더십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송영호 박사 (사진제공=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

간단히 진행된 이‧취임식에 이어 제4‧5대 주동담 이사장과 3대 최종옥 이사장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공로패를 전달한 제2대 김지호 이사장은 “그동안 노력해주신 두 상임회장께 감사드리며 6대에서는 문화와 관련된 사업과 협회 발전의 획을 긋는 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 언론사협회가 되도록 힘껏 노력해 달라”고 치하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한민국 여성리더십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경희대 송영호 문학박사는 ‘여성리더십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스피치연구소 이창호 박사는 ‘아름다운 경영이란 무엇인가’의 주제를 가지고 각각 발표해 토론회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아름다운 경영이란 무엇인가'의 주제로 발표하는 이창호 박사 (사진제공=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


토론회를 마친 후 9월 29일과 30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동해시 지방정부 정책탐방 및 팸투어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최종옥 이사장은 "협회 회원사 40개 언론사 대표와 기자 중 언론사별로 1명을 선발해 실시하는 본 팸투어는 취임 후 첫 행사인만큼 성공적인 팸투어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 모두 적극 협조해 이어지는 행사도 원활하게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9년 06월 18일 임기만료에 의한 법인 임원 이사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 임기 4년의 제3기 임원 이사 8명(최종옥, 주동담, 이창열, 이광수, 윤영학, 김지호, 김재수, 정재훈)과 임기 2년의 감사 1명(윤치영)을 선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2일에는 법인 이사회를 열고 총재에 주동담 전 제4‧5대 이사장을 추대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이광수 이사를 사무총장에는 노익희 참교육신문 회장을 임명했다.

▲ 행사를 마친 후 열린 간담회에 자리한 언론사 대표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협회의 활동이 중요한 시대라는 의견이 나와 다양한 의견들을 교류했다. ©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