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보, 우리 가족도 카리브해로 크루즈 여행 가볼까?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전경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업그레이드 동부 및 서부 카리브해 일정
- 메달리온 클래스 서비스 제공
지상 최고의 해변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신비한 고대 유적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프린세스 크루즈가 2021년 하계 시즌에 선보일 동부 및 서부 카리브해 일정이 정답이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17척 선박 중 가장 가족 친화적인 선박인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를 타고 여행하는 카리브해 일정은 마이애미에서 포트 로더데일을 왕복하는 크루즈로, 오는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각기 다른 세가지로 총 16회 출항한다.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에서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서비스인 ‘오션 메달리온’ 서비스도 제공된다. 작은 메달 모양의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닐 수 있는 오션 메달리온은 신속하게 승선 수속을 하고, 선상에서는 객실 키, 식음료 주문 배달, 친구와 가족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 최고의 와이파이인 메달리온넷을 이용해 기존과는 다른 인터넷 속도로 스트리밍 서비스, 사진과 비디오 올리기, 채팅도 가능하다.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는 제4회 크루즈 비평가 수상식에서 동부 카리브해, 바하마 및 버뮤다 지역을 운항하는 대형 크루즈 분야에서 최고 크루즈 선사로 선정되었다. 프린세스 크루즈로 카리브 해를 경험해야 하는 주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_카리브해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 환상적인 일정
강렬한 태양이 빛나는 동부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신비한 마야 유적을 경험할 수 있는 서부 카리브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지역에 기항한다. 동부 또는 서부 카리브해 핵심 기항지를 방문하는7일짜리 일정을 비롯해 두 지역을 모두 여행하는 14일짜리 일정도 있다.

동부 카리브해: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를 타고 포트 로더데일을 왕복하는 7박8일 일정. 프린세스 케이스, 세인트 토마스 및 세인트 키츠에 기항. 2021년 6월 5, 19일, 7월 3, 17일 출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활동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도 방문한다.

서부 카리브해: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를 타고 포트 로더데일을 왕복하는 7박 8일 일정. 그랜드 케이먼, 로탄, 벨리즈 시, 코즈멜에 기항. 2021년 5월 29일, 6월 12, 26일, 7월 10일 출발. 매력적이고 다양한 카리브해 문화와 마야 유적을 만날 수 있는 크루즈.

동서부 카리브해: 프린세스 캐리비언 호로 포트 로더데일에서 왕복 항해하는 14박 15일 일정. 프린세스 케이스, 세인트 토마스 및 세인트 키츠를 방문하는 그림 같은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유적지까지 돌아보는 동부와 서부 카리브해 일정의 핵심 일정이 포함되었다.


▲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_카리브해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 진정한 카리브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상 프로그램인 <카리브해 리듬>에 참가하면 카리브 지역 섬 생활,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현지 멜로디에 따라 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콘서트, 공예를 비롯해 크루즈 로비인 피아자에서 펼쳐지는 앵무새쇼, 상어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보물 찾기 등 카리브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선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자마이카 저크 치킨, 붉은 도미, 크리올 흑홍합 등 카리브해 연안의 다양한 맛이 들어간 퓨전 요리가 제공된다.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_카리브해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소
카리브 해는 그야말로 수중 활동의 천국이다.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가오리와 함께 수영하고, 난파선 주위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정글 위로 짚라인을 타는 모험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여행지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에서는 강철 드럼을 연주하고, 모든 연령층을 위한 해상 디스커버리 활동을 즐기고, 별빛 아래서 대형 화면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거나,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에 새롭게 조성된 산호 야외 스플래쉬 구역 (Reef Outdoor Splash Zone)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사진=덱파티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 추가 기항지 여행 그리고 프린세스 크루즈 전용 해변 추가 탐험
어린이를 위한 흥미있고 내용도 풍부한 멋진 기항지 여행도 선택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만 진행하는 디스커버리™ 와 애니멀 플래닛™ 투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인 벨리즈 배리어 리프(Belize Barrier Reef)와 세인트 키츠에 있는 브림스톤 힐 포트리스(Brimstone Hill Fortress)를 방문한다. “여유있는 기항지 투어” 시간 덕분에 승객들은 세인트 토마스와 코즈멜에서 늦은 밤까지 체류하며 아름다운 일몰과 저녁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전용 뮤지컬 공연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프린세스 크루즈 승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해변인 프린세스 케이즈 섬은 모든 종류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백사장이나 개별 카바나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고, 바다에서 가오리들과 수영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해상 최고의 와이파이인 메달리온넷이 제공되고 있어, 승객들은 수시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거나 공유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미국 뉴스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카리브해 지역 최고의 선사이며, 바하마에 있는 프린세스 소유 해변인 프린세스 케이즈는 크루즈 비평가들에 의해 “크루즈 선사 보유 최고의 섬 목적지”로 선정되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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