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투어퍼포먼스...

▲ 사진=공연, 시티투어버스 ©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DDP출발, 서울시내 관광명소 투어와 다양한 야외공연 관람을 동시에,,,
- 상모돌리기, 타악, 비보잉, 태권도, K-POP 및 승객 참여 프로그램 마련
- 보고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콘텐츠로 외국관광객의 언어소통 문제 해소
- 서울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보다컴퍼니가 주관하는 ‘2019 관광 콘텐츠 테마버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 관광 콘텐츠 테마버스[공연, 시티투어버스]’는 노랑풍선시티버스 매표소인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출발하는 전통문화코스 순환노선으로 운행되며 버스에 탑승하여 서울시내의 관광명소로 이동 중 잠시 정차한 상태에서 다양한 야외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문화공연으로는 상모돌리기와 타악, 무용 (비보잉), 무중력 인간, 바차타, 마술, 태권도 (마샬아츠), K-POP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승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개최하는 ‘2019 관광 콘텐츠 테마버스[공연, 시티투어버스]’는 미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라이드’와 같은 ‘이동형 투어 퍼포먼스’ 방식의 관광 서비스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음식과 쇼핑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본 공연은 언어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소통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 관광객 역시 지금까지 경험해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 K-POP의 열풍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 문화 및 다양한 창작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매주 금요일 2회(오전 11시, 13시), 일요일 3회(오전 10시, 12시, 14시)로 진행하며 오는 9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속된다.
‘2019 관광 콘텐츠 테마버스[공연,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시티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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