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수의 한국 바이어 참석

▲ 사진=2019 AGTC Business Session © IAGTO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글로벌 골프 컨설팅협회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 가 제9회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Asia Golf Tourism Convention, AGTC)의 2020년 개최지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최종 선정했다.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선데이 리조트 호텔 & 스파(Sunway Resort Hotel & Sp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GT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 여행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로서, 매년 36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골프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프 리조트, 골프장, 호텔, 관광청과 일부 미주, 유럽지역의 주요 골프 리조트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AGTC에서는 환영 리셉션, 갈라 디너, 비즈니스 점심 식사 및 골프 토너먼트와 같은 훌륭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구매자, 판매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최상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AGTC는 3월 30일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총 13시간에 걸친 바이어와 셀러간의 1:1 미팅, 비즈니스 세션, 골프 관광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선택사항인 골프 토너먼트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사진=2019 AGTC Golf Tournament © IAGTO 제공

이번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 9회 아시아골프투어리즘컨벤션(AGTC)은 골프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의 바이어와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관광청 등의 공급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 및 등록은 IAGTO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IAGTO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을 통해 할 수 있다.



● IAGTO에 대하여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협회이다.

전세계 약 10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세계 골프 여행 상품의 87%를 담당하고 있어 2016년 20억 달러에 달하는 190만 골퍼들을 수송했다. 매년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 북미컨벤션(NAC)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컨벤션(Destination Conventions)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리드트래블(Reed Travel Exhibitions)에서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을 1997년 창설해 현재 후원하고 있으며, 2000년 국제골프여행작가협회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세계 골프 관광업계의 주요 관광지 및 골프장을 평가하고 수상하는 IAGTO 어워드와 IAGTO 엑셀런스 어워드를 진행하며 전세계 골프 여행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 전체 회원사: 전세계 약 100개국, 2500개 이상 골프 관련 업체
- 여행사 회원사: 61개국 650개사 이상
- 공급사 회원사: 골프장(43개국405개사), 골프리조트(56개국 439개사), 호텔(31개국, 284개사) 등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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