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함께 한국 블록체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670여 개의 관련 개발사 및 퍼블리셔, 서버 등의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콘텐츠 및 게임 업계의 블록체인 적용에 앞장서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지원과 비즈니스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쿼크체인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열린 카지노복합리조트 컨퍼런스 ‘CIRS ASIA(Casino Integrated Resort Show Asia)’에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로 참가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털 게이밍 솔루션을 발표하며, 자체 메인넷으로 게임에 필수적인 빠른 TPS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스테이블 코인, 월렛 그리고 DApp(댑) 개발 및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우석 쿼크체인 코리아 대표는 “쿼크체인이 게임 업계에서 필요한 속도 문제와 유연성 등을 갖춘 유일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만큼 블록체인 기반 게임/콘텐츠 생태계 형성과 관련 기술에 있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의 기술이 가장 필요한 업계 중 하나가 게임 산업인 만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쿼크체인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테이트샤딩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월드블록체인포럼에서 최근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메인넷을 출시하였으며, TPS(초당 거래 수)는 55,000 이상을 이미 달성해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적용에 가장 어려운 과제로 여겼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거의 유일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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