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기어때는 ‘관광두레’ 액티비티 상품 12종을 이달부터 사용자에게 공급한다.© 위드이노베이션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여행지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액티비티 ‘관광두레’ 입점…연내 200여개 확대 목표
○ “특색있는 지역여행 공급해 액티비티 다양화,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탤 것”
○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액티비티 결제시 4천 원 즉시 할인 등 혜택
이제 국내에서 지역색이 담긴 ‘진짜 로컬’을 경험하는 여행을 여기어때에서 만나게 됐다.
국내 1위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여행노트앤투어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한 ‘관광두레’ 상품 12종을 이달부터 공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사업체로, 고유의 특색을 가진 로컬 여행 상품을 생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 소비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3년 시작됐다. 현재 숙박과 식음,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내 여기어때는 두레마을 사업체 80여개가 운영하는 약 200개 체험 상품을 확보한다. 여기어때는 “관광두레는 로컬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지역 특화 상품”이라며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2개의 체험형 관광두레 상품이 입점했다. 남해ㆍ안동 등 경상권과 구례ㆍ순천ㆍ익산 등 전라권, 제천 등 충청지역 즐길거리가 포함됐다. 대표 상품은 ▲남해 두모마을 바지락 캐기 ▲안동 고추장/가양주 만들기 체험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공방 체험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 등이다. 각 지역 주민이 이끄는 차별화된 액티비티로, 이색적인 여행 경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액티비티 예약자를 위한 결제 이벤트가 열린다. 카카오페이로 액티비티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이다. 오는 31일까지 이다.




* 대한민국 1등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숙박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해결 및 개선된 숙박경험 제공을 목표로 시작했다. 여기어때(2017년 기준)는 국내 종합숙박O2O 중 온라인 매출과 거래규모 등 각종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5만여 숙소와 월 280만 명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숙박 앱이다. 2018년 6월, 국내 종합숙박앱 중 처음으로 액티비티 예약을 오픈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액티비티 상품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숙박과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 사진=여기어때 B.I ©위드이노베이션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