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겐팅홍콩그룹 드림 크루즈 사장으로 마이클 고(Michael Goh) 임명 © 드림크루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드림 크루즈 핵심 창립 멤버이자, 20년간의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경험으로
- 드림 크루즈의 글로벌 클래스를 선박을 통한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인사 단행
겐팅 홍콩 라인은 (이하 “겐팅 홍콩) 지난 7월 26일 드림 크루즈 사장 겸 겐팅 크루즈 라인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본부장으로 마이클고(Michael Goh)를 임명하였다. 마이클고 사장은 계속하여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두고 겐팅 크루즈 라인 켄트주 사장과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마이클 고 사장은 20년 전 겐팅 홍콩에 입사한 뒤 드림 크루즈, 스타 크루즈, 크리스탈 크루즈의 아시아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아시아 관광산업에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으로 크루즈 산업에 매진해온 마이클 고 사장은 겐팅 홍콩의 크루즈의 성장을 이끌어갈 드림 크루즈 사장의 적임자이자, 드림 크루즈의 창업 핵심 멤버로서 이번 임명이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
겐팅 홍콩(Genting HK)의 탄스리 KT림(Tan Sri KT Lim)회장은 "드림 크루즈는 지난 20여년 간 여행 업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마이클 고 사장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20만톤급의 글로벌 클래스 선박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더욱 효과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 이라고 전하였다.
마이클 고 사장은 드림 크루즈 사장 임명에 대해 "지난 20여년간 겐팅 홍콩의 크루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겐팅 홍콩의 모든 구성원의 도전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 드림크루즈의 사장으로서 앞으로 놓일 가능성들을 기대해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드림 크루즈를 대표하여 모든 파트너, 관련 정부의 대표, 관광 진흥 위원회, 언론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 크루즈와 크루즈 산업 전반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림 크루즈는 15만톤급 최신식 초대형 크루즈 선박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광저우를 모항으로 하는 2박 - 5박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9년 10월부터는 현재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박 겐팅 드림호, 월드 드림호를 이어 첫 월드 클래스 선박인 익스플로러 드림이 호주 & 뉴질랜드 신규 취항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20만톤에 달하는 2 척의 새로운 글로벌 선박이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건조 기술이 있는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 크루즈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로 설계 되고 있다.
새로운 글로벌 클래스 선박의 정식 발표는 오는 8월 28일과 29일 중국의 마이스 산업의 대표 행사인 IBTM 차이나(IBTM China)와 10월 16 ~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무역쇼인 ITB 아시아(ITB Asia)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드림 크루즈 웹사이트 혹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 '에스마케팅' 으로 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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