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가 전국 매장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당시 한국 외식업체의 비효율성, 영세성을 과감히 버리고, 계량적 관리를 적용해 1997년 첫 오픈한 외식 업체 준코는 현재까지 전국 수백여 개 체인점을 운영하며 무한리필, 노래타운 등의 특색 있는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체계적이고 개성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IMF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준코는 올해부터 전국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젊은 공간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클럽노래방’의 도입이다. 기기에 설치된 ‘클럽’버튼을 누르면 노래방이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TV 영상이 송출되는 클럽으로 변하고, 사방에서 다양한 조명이 쏟아진다. 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노래방’ 버튼을 눌러 보편적인 형태의 노래방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준코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뷔페식 리필바도 달라졌다. 라면, 스낵, 오뎅탕, 스파게티, 화채 등 총 21가지 메뉴로 대폭 확장됐으며, 10가지 이상의 서비스 안주 또한 무제한 리필된다.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문 시설이 구비된 준코는 크리에이터, BJ(비제이), 유튜버 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가수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달 선정된 준코 가수왕은 준코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준코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만큼,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정하게 됐다”며 “노래타운의 원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준코가 이번 변화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준코는 SNS채널을 통해서도 리모델링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유튜브 ‘준코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직접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리뉴얼 및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준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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