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박항서의 축구열풍에 맞물려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인 나라이다. 또한 이색 볼거리와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음식들로 많은 사랑은 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은 커피의 나라로 불릴 만큼 높은 생산성과 베트남만의 커피문화가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베트남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브이카페(V★CAPHE)'는 여름시즌을 맞아 연유커피 빙수(스어다 빙수), 코코넛 빙수 등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브이카페 측에 따르면 연유커피 빙수, 코코넛 빙수는 각각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유커피(카페 스어다)와 코코넛커피를 베이스로 하는 메뉴로 지금까지 베트남이 아니면 국내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였다.
브이카페는 현재 국내에서 베트남 커피에 대한 열풍이 거센 만큼 국내에서 맛보지 못했던 연유커피 빙수와 코코넛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
브이카페는 이들 메뉴 이외에도 대표 베트남 커피 메뉴인 연유커피, 코코넛커피스무디를 비롯해 진한 연유커피에 우유를 더한 연유라떼인 박씨우, 은은한 녹차향과 라임이 더해진 베트남식 아이스티인 짜전 등 현지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브이카페는 2018년 4월 여주휴게소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베트남 커피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1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빙수는 우선 6월 28일부터 연희점과 여주상동점에서 선보여 좋은 반을을 얻고 있으며, 이후 전매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브이카페 관계자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 끝에 현재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직영점만을 운영 중이다”라며 “차후 가맹점을 늘려 많은 고객들에게 베트남 커피문화를 접하게 하고 추후 우리나라 커피문화의 새로운 커피 패러다임을 만들며 수입 카페 브랜드를 잡는 국내 카페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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