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스터디카페 의정부 민락점이 신규 개장에 앞서 사전 예약과 오픈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특가를 통해 4주 동안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정가 11만원의 정기권을 50% 할인된 금액인 5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터디카페 측에 따르면, 정식 오픈 뒤 사전 예약 이벤트를 놓친 고객에게도 오픈 특가로 4주 정기권을 8만 9천원에 제공하는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며, 모든 이용객들은 카페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커피와 차, 각종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스터디카페는 젊은 세대가 독서실을 이용하기 보다 카페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하여 개설된 공간으로 알려졌다.

공부의 집중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적당한 백색소음이 있는 한편, 독서실과 같이 자신만의 공간을 제공해 보다 효율 높은 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개방된 공간을 선호하는 이용객을 위하여 넓게 위치한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며, 방음설비가 완비된 스터디룸을 이용하여 그룹 과외나 각종 스터디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와 스트레스 유발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기의 순환과 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와 정화 식물들을 여러 곳에 구비하고 있으며,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및 각종 음료, 안마의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 의정부 민락점 관계자는 “ 이 곳은 고객분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기의 순환과 책상의 높이, 넓이, 조명 등 전체적인 환경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성한 곳으로 24시간 운영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서 최대한의 능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